클렌징 오일, 퓨어 클렌징 오일, 허브그린 클렌징 오일

오늘은 제가 사용하는 클렌징 오일을 소개해볼까 합니다.

벌써 몇병째 사용하고 있는데

사용해 볼 수록 좋아서 공유하고 싶었습니당.

 

원래는 클렌징 로션을 사용하고 있었는데

얼굴도 산뜻하지 않고 가끔은 뾰루지도 돗아서 딸에게 의논을 했더니

자신이 쓰고 있는 오일을 써보는게 어떻겠냐고 하더라고요.

사실 몰래 몇번 써봤었는데 오일 상태가 너무 찐하고 끈적이고

씻고 나서도 얼굴이 산뜻한 느낌이 아니라 사실대로 이야기했어요.

그랬더니 "그래~근데 오일이라고 다 끈적이는거 아니야. 친구들한테 뭐 쓰는지 물어볼게"

 

며칠 후 노란색 클렌징 오일을(퓨어 클렌징오일) 내밀며

인터넷으로 후기도 꼼꼼히 읽어보니 좋은거 같다고 써보라고하네요.

"구랭~ 실험삼아 한번 써볼게"

 

사용해보니 너무 좋아요.

너무 찐하거나 묽지 않고 맑아요.

 

 

세수를 했을 때 화장이 깨끗이 지워지는 느낌이고

얼굴이 심하게 당기지 않으면서도 끈적이지 않아요

무엇보다 뾰루지 걱정과 블랙헤드가 없어져요.

 

제가 가끔은(아주 가끔) 세수를 하루에 한번 할 때가 있어요.(주말)

전날 늦게 자고 아침에 느즈막히 일어나서 커피한잔과 아점을 먹고 나면 어느새 12시.

12시쯤 세수를 하게 되는데 이때 클렌징 오일을 사용해요. 

전날 저녁에 세수를 했기 때문에 얼굴에 유분이 생겨서요.

(참고로 저의 피부는 건성은 아니고 건성에 가깝습니다만 나이가 있어 유분도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녁에 또 하는것도 귀찮고 집에만 있었기 땜에 저녁세수는 걍 패쓰~

다음날 아침에 세수해요.

아침에 세수할 때 약 20시간 후 하는 세수 이므로 클렌징 오일로 씻어주는데

오~깨끗해요. 뽀송하고. 물론 뾰루지 걱정도 없어요.

아주 좋답니다.

참 평상시에는 저녁에 화장 지울 때만 사용해용~

 

본론으로 돌아와서 노란색 사용  후에는 초록색도(허브그린 클렌징 오일) 써보았어요.

 

 

 

노란색인 퓨어클렌징 오일과 마찬가지로 허브그린 클렌징 오일도 피부에 무리 없고

적당한 농도에 세수 후 끈적이지 않고 뽀송하며 산뜻해요.

피부 상태도 좋고 뽀얘지는 느낌이랄까요. 암튼 신뢰가 팍팍 쌓이는 허브그린 클렌징 오일이에요.

 

허브그린 클렌징 오일이 아주 조금 남아서

이번에는 퓨어 클렌징오일을 아예 두병을 구입했어요.

 

값도 저렴하여 퓨어 클렌징오일을 두병 구입했는데 병의 글씨와 디자인이 조금 바뀌었네요.

성능도 조금 업그레이드 되었다니 좋네요.

 

광고 문구에는 미세먼지도 99% 제거해 준다네요.

요즘 미세먼지가 피부까지 침투한다해서 걱정이었는데.

참 블랙헤드 제거에도 탁월하답니다.

 

사용방법은 병에 표기되어있지만 그래도 소개해볼게요

퓨어 클렌징 오일을 얼굴전체에 고르게 펴 바른 후 부드럽게 맛사지를 해주고,

손에 물기를 묻혀 한번더 부드럽게 맛사지를 하고 미지근한 물로 씻어주면 됩니다.

이때 물이 묻으면 색이 우유빛으로 변하는데 이러한과정에서 모공속 노폐물이 쏘옥~빠진답니다.

이후 폼 클렌징으로 마무리~미지근한 물로 헹궈주시고

마지막으로 모공을 위해 차갑지 않고 미지근하지도 않은 물로 좀 더 씻어주시면 세수 끄읏~

 

오일만 발라본 상태

오일에 물을 살짝 묻혀본 상태

오일에 물을 섞으면 색이 우유빛으로 변합니다.

손에 묻은걸 물로만 씻어봐도 끈적이지 않아요.

맑고 깨끗해진 느낌. 뭔지 뽀얘진것같은 피부 상태. 끈적이지 않고 약간 촉촉한 느낌의

퓨어 클렌징 오일과 허브그린 클렌징오일을 소개해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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