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로나 때문에 나가기도 귀찮고,
그렇다고 멀리 나갈 순 없고 애매해서
되도록 집에서 뭔가 해먹으려고 하는데
그래도 한 번쯤 색다른 게 먹고 싶어서
주문해서 먹어본 버거킹 더콰트로치즈 입니다~
치즈번이라니, 티비에서 광고보고
완전 끌려서 주문해봤어요~
티비에서 광고 나오는 신제품은 한 번씩 먹어보고 싶지 않나요? ㅎㅎ
저는 신제품이 나오면 별로 안 좋아하는 메뉴라도 한 번쯤 호기심에 먹어보는 편이랍니다.
처음 본 음식은 일단 도전하고 보는 스타일 !
버거킹 더콰트로치즈버거 가격
배달비는 무료였는데 역시 버거킹이였네요;;
다른 햄버거 프렌차이즈보다 버거킹이 월등히 비싸요;;
음료 아이스초코로 바꾸고,
프렌치프라이 감자튀김은 라지 사이즈로 교환해서
내가 주문한 버거킹 더콰트로치즈버거 세트 가격은 10,800원
버거킹 더콰트로치즈버거 세트 기본 옵션으로 주문했다면 세트 10,000원
비싸요 ㅠㅠ.ㅠㅠ
두 세트도 아니고 햄버거 세트 하나 금액이 만원 정도 한다는건 제 기준 정말 비싼 거같아요.
수제버거 가격하고 같다는 게 좀 부담돼요.
물가가 장난아니다 장난아니다 하지만
예전부터 버거킹은 더 비쌌던 것 같습니다..
배달은 진짜 빨리 왔어요~
두구두구한 마음으로 열어본 포장지 안의
실물 버거킹 더콰트로치즈버거.....
사진하고 너무 다른 거 같은데..
맞나요....?
....말 안 하면 다른 제품인지 알 것 같아요...
이게 버거킹 더콰트로치즈버거라구요...?
제가 광고에서 본 거랑 너무 다른데요,,,????
이건 몇 번 바닥에 떨어트린 비주얼이네요...?
사진에선 분명 이랬는데요..
저 비루한 빵 덩어리 같은 건 뭘까요..
빵에 정말 번처럼 치즈가 저렇게 사진처럼 저런 줄 알았어요......
무슨 달 표면 마냥 띄엄띄엄 치즈가 붙어 있네요...
그래도..맛이라도 있음 되겠죠....
일단 안에는 이렇습니다...
사진하고 너무 달라서 일단 육안으론 실망했는데
설마 맛은 있겠지? 하는 마음으로 먹어봅니다..
버거킹 더콰트로치즈 버거 세트 리얼 후기
저는 입에 안 맞아요 ㅋㅋㅋㅋㅋㅋ
뭐랄까 소스가 안 들어간 느낌?
빵만 떼어 먹으면 그래도 다른 빵 보다 맛있는데
패티가 일단 너무 퍼석하고 뭔가..
소스가 없는 느낌에 전체적으로 퍼석..
그렇게 맛있다 이런 느낌이 없달까...
흠..개인적으로 그냥 또 안 사먹을 거 같아요..
굉장히 부족하고 소스가 없어서 싱거운 느낌이랄까요...
가격대비 맛이 너무 아쉽네요.,.
그래도 빵은 좀 맛있는데 그 빵도 이 돈이면 그냥 수제버거집 가는 게 훨 나은 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감튀는 맥도날드 것을 좋아합니다.
그래도 버거킹의 트러플 프라이,
트러플 소스를 뿌림 감자튀김은 좋아해서 다른 세트는
저걸로 주문해 먹었습니다.
음 개인적으로 역시 햄버거는 맥도날드나 맘스터치가 맛있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버거킹 더콰트로치와
더콰트로치즈x 차이점은
더콰트로치즈x에 할라피뇨가 들어 있고
패티가 더 두꺼운 점이라고 하네요.
저 처럼 뭔가 퍼석하고 소스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느끼시는 분들은
더콰트로치즈x를 드시는 게 나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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