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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을 위한 기록들

덕질, 나의 스타, 그냥 넋두리, 내가 좋아하는 스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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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질"

어떤 분야를 열성적으로 좋아하여 그와 관련된 것들을 모으거나 파고드는 일.

 

나의 경우 덕질 하면 연예인이 먼저 떠오른다. 초중고서부터 노래를 좋아하여 그 노래를 부른 가수에게 관심이 많았기 때문인지도 모르겠다. 닉쿤(2pm) , BTS , , 이선희 , 조용필, 산울림. 덕질의 사전적 의미를 찾아보았을 때 열성적으로 좋아하고 모으거나 파고드는 일이란다. 나의 경우 사전적 의미가 가르키는 덕질의 가장 꼭대기는 조용필이지만 뜨거웠던건 닉쿤이다.

 

사진은 구글에서 가져와 편집했습니다.

가왕 조용필,

수많은 히트곡, 7번의 잠실 주 경기장 콘서트

 

1979창밖의 여자로 정식 데뷔한 조용필. 수많은 히트곡과 기록을 세운 가수. 국내 탑클래스 가수만이 도전이라도 해볼 수 있는 잠실 주경기장 콘서트를 무려 7번이나 매진시켰던 가왕.

 

출처는 구글

나의 영원한 스타

조용필이 가수로 데뷔했을 때 나는 중학생이였고 중고등학생 시절 내내 조용필을 좋아하여 잡지의 사진을 오려 나의 사진과 함께 앨범에 끼우고 책받침을 사고 사진을 공책에 붙이고는 그 옆에 한편을 시를 썼던 기억이 있다. 결혼한 후에도 음악이 듣고 싶을 때는 조용필과 이선희 노래를 듣고 따라부르며 집안일을 했었드랬다.

출처는 구글의 위키백과

"이선희,

강변가요제, J에게,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출처는 구글

너무도 좋아하는 여제.

3 여름. “J~스치는 바람에~”이선희가 등장하고, 작은 체구와 달리 당차게 올라가는 맑고 고운 고음에 매료되어 지금까지도 이선희를 좋아한다. 하지만 콘서트에 가거나 스타를 따라다닐만큼 용기 넘치는 소녀가 아니었기에 혼자서 조용히 노래 듣고 마음으로 오지게 응원하는 , 그리하여 TV가요축제 때면 대상 받기를 두손 모아 빌었었더랬다. 지금은 출연하는 프로 찾아보고 여건이 되면 콘서트에도 참여한다.

출처는 구글의 위키백과

결혼하고 아이 키우면서 대중가요가 어떻게 변해가는지에는 관심을 두지 못하다가 다시 사회에 뛰어들면서 관심을 갖게 되었는데 그때 관심을 가졌던 스타가 가수.

 

,

JYP와의 만남, 월드스타 타이틀, 수많은 히트곡

 

출처는 구글

우와~어떻게 춤을 저렇게 추지? 어떻게 손끝까지 춤이 될 수 있지?”

심지어 키 크고 몸까지 좋았던 가 좋아 잡지에서 오린 사진 코팅하고 인터뷰 찾아서 읽어보고 한번쯤 광고하는 옷도 사보고 TV에 나온다는 날은 챙겨서 보았더랬다. 소소하게 돈을 써봤던 나의 스타 중 한명이다.

 

닉쿤,

인형같은 외모, 현재까지 나의 종착역인 스타

 

출처는 구글

나의 최애, 십년째 응원하는 쿤.

어느날 "비"가 출연하는 야심만만이라는 프로에 함께 나오던 닉쿤을 보고 딸아~저 앤 꼭 강아지 같이 생겼다그 정도의 관심이랄 것도 없던 ...텔레비에 등장하는 걍 소년. 우연히 읽게 된 인터뷰에서 뭔가 나와는 사고가 조금 다른 느낌의 인터뷰(당연히 미국에서 성장했으므로 다른 사고를 가졌을 텐데 내게는 신선하게 다가왔음). 아버지를 존경하고, 자신의 아버지처럼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는, 어린 나이인데도 미래에 대한 질문에는 따뜻한 가장이 목표였던(초창기의 모든 인터뷰 끝에 미래에 대한 질문에는 이런 내용이었음), 무언지 따뜻한 느낌을 주던 생각에 매료되었다. 퇴근 후 피곤한 와중에도 닉쿤과 관련된 영상과 사진 찾아보고 처음으로 콘서트라는 곳에도 참여해보고, 팬클럽에도 가입하고 굿즈도 구입하고 광고 용품도 사고, 팔이 아파 6개월간 쉬게 되었을 땐 팬싸, 촬영장 등을 쫓아다니며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생겼지, 어떻게 얼굴이 저렇게 작을 수 있지, 저 작은 얼굴에 어떻게 눈은 나보다 크고 코도 높을 수 있지. 다리는 또 왤케 길고 종아리엔 알도 없네매번 감탄했었던 외모와 춤선. 들려오는 품성과 선한 영향력. 40대였음에도 열정적으로 덕질을 해봤던 닉쿤. 출근으로 더 이상 팬싸는 못 찾아다니지만 10년째 응원하며 달력과 포토북을 구입하고 있다. ”쿤아~화팅~

 

 

출처는 구글

닉쿤과 관련된 인터뷰와 TV프로와 컴터로 닉쿤을 찾아보면서 함께 좋아하게 된 2pm.

여섯명의 소년들 (이제는 소년이랄 수 없지만). 닉쿤과 함께 응원하던 나의 아이돌이다.

 

"BTS,

세계가 감동한 아이돌

 

출처는 구글
출처는 구글
출처는 구글

콧소리 나는 목소리로 피 땀 눈물을 찾던 소년들지금은 딸아이가 최애로 덕질하는 방탄소년단. 나의 최애는 아니지만 어느새 딸과 함께 뮤비도 보고 가끔은 유투브로 영상도 보게되는 우리나라의 자랑스런 아이돌. 세계를 향해 너무도 열정적으로 춤을추고 노래하는 모습을 보며 "고마워~얘들아~" 절로 감동이 인다. 처음으로 관심을 기울였던 "피 땀 눈물"부터 새로 발표한 "ON" 까지. 주옥같은 노래들. 격렬한 춤선 (뼈가 부서질까 걱정될 정도로 열정적으로 춘다. 감동) 

응원한다 방탄이들~~

 

" 임영웅

트롯의 열풍. 그 중심에 서게 되다"

 

출처는 구글

며칠 전 끝난 미스터 트롯에서 진으로 탄생한 임영웅. 새롭게 탄생한 스타.

우연히 보게 된 미스터 트롯에서 마침  "일편단심 민들레"가 나오는데 내가 너무도 좋아하는 조용필님의 노래.

누구지? 노래 너무 잘하는데. 그 노래 잘하던 참가자가 임영웅이었고 이후 나는 본방을 사수하며 임영웅을 응원했다.

어디 응원뿐이랴~임영웅이 부른 노래를 찾아서 듣고 있는 내모습이 포작되는 지경이다.

영웅아~앞으로 열심히 응원할게~~

 

10년째 나의 최애 스타 닉쿤. 꾸준히 응원하는 비. 변치 않을 나의 우상 조용필과 이선희

이제 막 응원을 시작한 BTS. 임영웅 .

난 덕질을 한다. 그들의 행복과 건강과 안녕을 빌며...건강한 덕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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